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비아-이라크 관계 (문단 편집) === 고대 === 고대 당시 이라크는 [[메소포타미아 문명]]권이었고 리비아는 [[고대 이집트]]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점이 적지는 않았다. 다른 한편으로 리비아 북부 해안의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도시 [[키레나이카]]는 지중해 동부와 교류가 활발하였고 이 때문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문물이 리비아 해안 지역으로 수입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. [[아케메네스 페르시아]]가 오리엔트 세계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키루스 대왕의 군대가 오늘날의 이라크의 중심지에 해당하는 [[신바빌로니아]]를 정복하였으며, 키루스의 사망 이후에는 그의 후계자 [[캄비세스 2세]]가 이끄는 페르시아 군대가 고대 이집트를 정복하고 뒤이어 리비아 북부 키레나이카를 손에 넣었다. 이러한 연유로 이라크와 리비아 모두 같은 고대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. [[아케메네스 페르시아]]가 [[알렉산드로스 제국]]에 의해 멸망한 이후 서쪽의 [[고대 카르타고]]가 세력을 팽창하여 리비아 일대를 지배하게 되었다. 고대 카르타고는 공화정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공화국으로 동방의 오리엔트 국가들보다는 외려 그리스계 폴리스들과 공통점이 적지 않았다. 다른 한편으로 이라크에 해당하는 지역은 한동안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후신 중 하나인 [[셀레우코스 제국]]의 지배를 받다가 이후 중앙아시아 방향에서 남하한 [[파르티아]]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. 이렇게 한동안 리비아 지역은 고대 지중해 서부 문화권에, 이라크에 해당하는 지역은 중동 문화권에 속하게 되었다. 3차례에 걸친 [[포에니 전쟁]]의 결과 [[고대 카르타고]]는 [[고대 로마]]에게 멸망당했고, 리비아 일대 역시 로마의 속주로 편입되었다. 로마 공화정이 무너지고 [[로마 제국]]이 들어선 이후 [[트라야누스]] 등이 동방의 파르티아를 격파하고 이라크 북부 지방을 속주로 만드는데, 이렇게 리비아 전역과 이라크 북부 지역은 다시금 한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. 로마 제국의 전성기가 끝나고 로마 제국의 동서분할 과정에서 리비아 동부 [[키레나이카]] 지역과 이라크 북부 지역은 동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. 리비아 서부 지역은 [[서로마 제국]]의 영토가 되었으나 서로마 제국이 서서히 붕괴하는 과정에서 [[반달족]]들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라크 서남부 지역은 파르티아가 무너지고 들어선 [[사산조 페르시아]]의 영토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